직장인 금토일

어느샌가 감성 신부의 추억여행으로 치닫고 있는 우리의 방콕 여행

아내의 방콕 최애 호텔이라며 묵게 된 쉐라톤 그랜드 스쿰윗 호텔

 

 

BTS 아속역과 MRT 스쿰윗 역과 친절히 연결되어 있는 호텔 입구

육교 식으로 연결되어 있어 근처 이동을 위해 BTS 이용 시나 식사 해결을 위해

터미널 21 쇼핑몰 방문 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그랑데도 모자라서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은 웅장한 이름의 한 번 뭐지?

하고 의문이 들었으나, 그 이유를 체크인하고 곧 알게 되었다ㅎㅎ

쉐라톤 그랜드 스쿰윗 호텔은 착한 가격에 반해 5성급 호텔이란 점.

그리고 5성급 호텔 중에서도 업스케일이라 

상당히 럭셔리한 서비스와 시설 만족도를 느낄 수 있었다.

 

 

웨스틴 호텔 건물과 터미널 21 쇼핑몰이 보이는 시티뷰

룸에서 보는 시티뷰는 교통체증 속 차 헤드라이트도 운치 있어 보였고,

바로 앞을 지나가는 BTS도 방콕에 있음을 느끼게 해 주었던 이국적인 풍경이었다.

 

웰컴 프루트(배,사과, 바나나)

 

쉐라톤 프리미어 룸 고객에게 제공되는 24시 버틀러 서비스

전화로 버틀러 서비스 요청 시 원하는 커피, 티를 무료로 가져다준다.

야외 풀 이용 후 돌아왔을 때나 외출 다녀온 후 몸을 따스하게 달래주기에 정말 좋았던 서비스였다.

보온 주전자에 담긴 아메리카노 커피에 함께 제공된 크림을 타 먹으면 향도 좋고 너무 맛있었다.

그 향과 커피 맛이 너무 좋아 매일 버틀러 서비스를 꼬박꼬박 이용했었던 ㅎㅎㅎ,,

(기본 제공되는 서비스이기에 언제든 요청하는 즉시 따뜻한 커피를 가져다 주는데 그 친절함에 또 감동 ㅎㅎ)

 

 

기본 제공 되는 베개 외에

충전재, 소재(필로우, 메모리폼 등) 등 에 따라 약 10가지 정도의

선택 옵션을 제공해 주었던 부분 또한 인상 깊었다.

잠자리 환경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굉장히 만족스러운 부분 일 것 같다.

 

 

진한 옥색 또는 천청색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호텔 선택 당시 사진으로 보았던 쉐라톤 호텔 화장실 타일 색깔이 촌스러워 보여

고민했었던 나인데,

실제로 보니 그 고급스러움에 괜한 우려였음을 느꼈다.

화장실은 굉장히 넓고 쾌적했으며, 

아내 추천으로 알게 된 쉐라톤 호텔 어메니티로 구비된 태국 유명한 스파 브랜드

'탄(THANN)'  제품 또한 매력적이었다.

 

 

럭셔리 호텔이라 자부하는 만큼 디테일하고 만족스러웠던

쉐라톤 그랜드 호텔의 룸 서비스와 컨디션.

위치, 가격, 옵션에 따라 수많은 선택지가 있는 방콕 호텔 선택에 있어서

효율적인 이동 동선과 최고급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 모두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방콕 쉐라톤 그랜드 스쿰윗 럭셔리 컬렉션 호텔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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