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금토일

 

늦은 시각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체크인하고 바로 취침했던 탓에

조식 먹기 위해 일어난 이른 아침에서야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리조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리조트 내부 곳곳에서 코끼리 조형물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조식 때마다 내적갈등 유발하게 만드는 시리얼

 

 

메뉴는 여느 조식 코스들에 비해 특별한 것은 없었다

큰 장점은 없었지만 기본은 하기 때문에 아쉬운 점은 없었다.

굳이 특색이라 한다면 일본 관광객이 많은지 롤 등 일본 요리 코너가 따로 있었던 점 정도

 

 

새로운 여행지에서 항상 장이 긴장한 탓에

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주스 섭취는 필수 ㅎㅎ

 

처음 먹어본 모닝글로리 ㅎ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리조트에서 조식을 먹으며

가장 맛있게 먹었던 메뉴는 '타이 쌀국수'

(사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으나 베트남 쌀국수와는 살짝 결이 다른 타이 요리였다)

잘 우러난 기본 육수에 피쉬소스, 태국 고춧가루, 어묵 등 진열된 토핑을 취향대로 넣어 먹으면

속이 확 풀리는 시원한 기분이다ㅎ

그동안 여느 호텔에서 조식을 먹다 보면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먹다 보니 속이 부대끼기 마련이었는데,

와 ~ 이건 신세계,,크

쌀국수 국물이 이른 아침 속을 편안한고 시원하게 풀어주는 느낌이 

앞으로 한동안 나의 조식 원픽은 이곳에서의 쌀국수가 될 것 같다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리조트에서 무조건 1일 2 쌀국수

식 후엔 상쾌한 애플 비트 주스 한잔 후, 식당 앞 짜오프라야 강 한번 봐주기 크 ㅎㅎㅎ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리조트 객실, 수영장, 조식 대만족 ㅎㅎ

 

G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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