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금토일

 

지난주 토요일에 애플워치4 리퍼 서비스를 맡긴 후, 정확히 4일 뒤

교환 가능 한 애플워치가 준비되어 가로수길 애플스토어로 찾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애플케어플러스 서비스 속도에 다시 한번  감동했다 ㅎㅎ

그리하여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신사동 애플 스토어 

장마철 행방불명 된 비 소식과 기승을 부리는 폭염 탓에 가로수길과 애플스토어는 주말 낮 시간임에도 한산했다 

 

짜잔, 일주일만에 다시 보게 된 마이 애플워치~!

리퍼 및 수리 서비스 대응을 해주는 데스크로 향하여 제품을 맡길 때 받았던 교환증을 제시하면 신분증 확인과 함께

바로 제품을 전달해준다. 

애플워치케어 플러스 서비스를 적용하여 수리비 Zero & 수리가 아닌 바로 제품 교환 조치!

애플답게 깔끔하다 ㅋ 

보증기간 2년 내에 조건 없이 2회 교체 적용이라 아직 한 번 서비스 가 남아있긴 하지만,

당초 구매 당시 계획과 달리 구입한 지 한 달 만에 박살이 나버리는;;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난 탓에

다음 교체 전까지 애지중지하며 잘 관리하며 써야겠다 ㅎ

 

맘에 드는 스포츠루프를 발견해서 착용해보며 손목을 이리저리 ㅋ

 

애플스토어 도착한 지 십 분 만에 목적을 모두 달성해 버려서 이대로 갈 수 없어 매장 구경을 시작했다

요즘 더워진 날씨 덕분에 애플워치를 착용하면 밴드에 땀이 자주 차서 스포츠 루프를 벼르고 있는 중이다 ㅎ (와이프도 꼬시는 중 ㅋ)

스페이스 그레이에 찰떡인 색감 고운 나이키 스포츠루프 하이퍼그레이프를 발견!

허나 역시 다들 이쁜 건 알아가지고 품절이란다 ㅜ

평소 가보고 싶었던 신사동 지구당 ㄱㄱ

뙤약볕에 나 포함 약 5명이 줄 서고 있었으나 줄은 금방 빠졌다.

규동을 꼭 먹고 싶었는데,

화,목,토요일에는 규동이 아닌 텐동을 판다고 한다 ㅜㅜ

강제로 내 인생 첫 텐동행이었다 

다음에는 꼭 규동을,,
아담한 매장 전경

 

규동을 못 먹은 아쉬움을 달래며 텐동에 치킨 가라야케를 추가로 주문했다 ㅋ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 굉장히 합리적인 편이어서 더 만족스러웠다 

반숙 계란과 고추 튀김, 연근, 호박, 새우튀김에 덮밥 소스가 뿌려져 있다.

당연히 새우는 맛있었지만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고추 튀김이 너무 맛있었다ㅎ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풍기는 고추 향이 너무 맘에 들었다 

다음 기회에 지구당 규동을 꼭 먹어봐야겠다!

 

G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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