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금토일

부모님 효도 선물로 예매해드린 뮤지컬 그리스를 

멋진 처남 덕분에 무료 티켓 선물 받아 와이프랑 함께 관람하였습니다.

뮤지컬 그리스 솔직 관람 후기 전해 드려요~

뮤지컬 그리스는 1972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뮤지컬로

한국에서는 2003년 초연 이후 배우 조정석 등 뮤지컬 계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거쳐간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하네요 ㅎ

세월이 흘러도, 로큰롤에서 힙합으로 학창 시절을 대변화는 문화가 바뀌어도

폼에 살고 폼에 죽는 자신의 멋에 흠뻑 취해 사는 혈기 왕성한 젊음의 에너지는 영원한 법 ㅎㅎ

캐스팅 보드에 보이는 몇몇 반가운 얼굴들 ㅎㅎ

케니키 역에 울랄라세션 출신의 박광선 씨도 보이네요 ^^

오늘 공연을 보며 처음 알게 된 배우였지만 여주인공인 샌디 역의 한재아 씨 그리고 빈스 역의 김대종 씨 매력 넘쳤습니다 ☺️

매력에 반했어 흐흐

여느 공연장에서 마찬가지겠지만, 공연 전 촬영은 절대 금지입니다~ 참고하세요 ㅎ

대신에 커튼콜에는 촬영이 가능하시니 공연 막바지 커튼콜 때 신나게 찍으세요~ ㅎㅎ

뮤지컬 그리스를 보는 내내 DJ 빈스역의 김대종 배우 덕분에 웃느라 죽는 줄 ㅋㅋㅋ

느끼하고 능글 능글 맞은 연기 갑 ㅋㅋ

무대 구성은 LED 영상으로 표현하여 심플했으며

개인적으로 전반에는 살짝 루즈했지만, 후반 시작하자마자 엄청 신났던 공연이었다 ㅎㅎ

개그 코드라던가 복고풍 음악들이 분명 어른들은 좋아하실 코드 인 듯

(장인어른은 엄청 재밌게 보셨다는 ㅎㅎ^^)

 

뮤지컬 그리스 삼따봉 👍🏻👍🏻👍🏻

 

G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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