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금토일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샤오미 체중계 개봉기입니다 ㅎ

구매처는 코스트코, 가격은 약 21,000원에 구입했습니다 ㅎㅎ

제품을 뜯어보지도 않은 박스만 받았을 뿐인데도 21,000원이라는 가격에 벌써부터 가성비가 뿜뿜 느껴집니다 ^오^

샤오미 짱짱


박스를 개봉하니 곱고 뽀오얀 자태가 나타납니다 ㅎ


기계치라 설명서 두껍고 부속 악세사리 잔뜩 들어있으면 버리지도 못하고

설명서 및 악세사리는 짐짝이 되어 방안 한구석 가득 쌓여있는게 늘 스트레스였는데요,

샤오미는 제품 디자인도 심플하고 부속물도 얇은 설명서 한장이 딱 있는게

너무 마음에 듭니다!



AA건전지 4개를 넣고 체중계에 올라가보니 영롱한 LED 숫자가 뜨네요!

헉!

몸무게 숫자가 비정상적으로 높은게 설정이 잘못된거 같습니다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찾아보니 건전지 삽입하는 공간에 '단위' 설정할 수 있는 단추가 있다고 하네요.


'파운드 / 근 / Kg' 

으로 설정이 가능하며, 단추를 맨 오른쪽으로 옮겨 Kg으로 맞춰줍니다.

역시 ㅎㅎ 내 몸무게가 이렇게 높을리가 없었어. 

휴~

정말 다행 ㅋ

건전지 뚜껑을 열고 다시 설정해봅시다.

.

.

.

그런데 이게 왠일,,,

.

.


Kg 으로 설정이 되어 있었다니,, 헉

부정하고 싶은 현실이지만 인정 할 수 밖에 ,,, 흠

95.6kg,,


새로 산 샤오미 체중계가 내 몸무게때문에 무거워 고통스러워 할까봐 

오늘 첫날은 여기까지 하고 황급히 내려왔네요  ㅎㅎ


다음은 Mi Fit 어플을 다운받았습니다.

어플을 실행하고 체중계에 올라가면 자동으로 무선 연동이 실행됩니다.ㅎ

데일리로 측정한 몸무게를 따로 기록할 필요없이 측정한 몸무게가 자동으로 어플에 인식이되어

그날 그날 체중 변화를 쉽게 확인 가능하네요 ㅎ

샤오미 밴드가 있다면 Mi Fit와 연동해 더욱 폭넓은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샤오미 체중계와 함께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며

화이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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